[MEDIA EXPOSURE] 앱으로 예약하고 병원비도 결제하죠, 이코노미스트, DECEMBER 19, 2016

[의료계에 부는 O2O 바람] 앱으로 예약하고 병원비도 결제하죠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의료를 통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의 불편을 덜고 병원에도 이익을 가져다 준다면 성공할 수밖에 없는 모델이다.”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지난 4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16’ 행사의 ‘O2O 의료와 창조벤처’ 컨퍼런스에서 이렇게 말했다. O2O 서비스가 대형병원을 이용하는 이들이 겪는 대기시간 지연이나 주차 문제, 결제 불편 같은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고 강조한 것이다. O2O 서비스는 배달·택시·주차·숙박 같은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오프라인에서 겪는 고객의 불편을 온라인 서비스로 해결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규모도 급속하게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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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에선 IoT 기반 서비스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서비스도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경희대학내 벤처기업인 벤플은 경희의료원과 손잡고 IoT에 기반한 모바일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완료했다. 비콘을 병원에 설치했고, 환자들에게 응급 알림용 단추도 지급했다. 환자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콘을 누르면 병원에서 환자의 위치를 파악해 대처하는 식이다. 환자가 목에 건 비콘을 스마트폰에 대면 환자의 병력이나 투약 리스트 같은 정보가 나타나 응급상황 대처가 용이해진다. 벤플 관계자는 “다른 병원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영진 기자

기사출처: http://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314611